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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시간들을 잘 견디고 이제 새해 2021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우리 자녀들도 학교라는 공동체에서 와는 다른 개인의 공간에서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 시간이 더 많아졌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스스로의 힘을 키워가고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는 자아 건설이 중요합니다.자녀의 자아 건설은 참자아의 형성을 촉진하는 튼튼한 기초공사로 시작되어야 합니다. 참자아는 부모의 사랑과 자녀를 성취형 인재로 자라도록 하는 가치관과 믿음, 태도라는 재료들로 구성됩니다.참자아는 선함과 가치를 믿으며, 자신을 사랑하고 진실로 행복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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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길 기자
2021.01.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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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事多難, 해마다 연말이면 한해를 되돌아 보며 하는 말이 바로 多事多難 했던 한해였다는 말이다. 올해도 변함없이 한해를 되돌아 보면 바로 多事多難, 더 이상 이말을 할 수 없을 만큼 크게, 너무나 크게 다가온다.온 나라가, 아니 온 지구촌이 유례없이 코로나19라는 질병으로 12월 17일 기준 총 220여 나라에 74,210,339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그중 1,648,954명이 사망하는 유래를 찾기 어려운 多事多難한 庚子年 한해를 마감하고 있다.예년 같으면 한해를 마감하며 비록 多事多難한 한해 였으나 새해에는 또다른 희망을 기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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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길 기자
2021.01.0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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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위해 올 초 전국 보훈관서장회의를 개최했고, 5월에는 정책중심부처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은 새로운 정책브랜드 ‘든든한 보훈’을 발표했다. 그에 따라 2020년 한 해 동안 국가보훈처는 그 어느 해 보다 부지런히 국가 책임성 강화를 위한 적극적 보훈행정을 추진했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들의 일사불란하고 빠른 대응에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발빠르게 외교부 등과 적극적 협업을 통해 유엔군 참전용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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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길 기자
2020.12.2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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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녀가 감정에 휘둘리는 것처럼 보이나요?성취와 행복에 방해가 되는 감정들을 바꿀 수 있는 수용력을 갖고 있나요?감정에 휘둘리기 쉬운가요, 아니면 감정을 조절할 줄아나요?미래성취형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감정조절능력을 훈련해야 합니다.따라서 부모는 자녀들이 성취와 행복을 추구하고 성숙한 성인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감정습관을 기르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긍정적인 감정습관이란, 역경을 극복하고 실망감, 욕구불만, 분노와 슬픔을 건설적으로 다스리는 능력을 말합니다. 감정반응을 경험하는 상황에 접하게 해주고 감정을 다스리는 도구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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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길 기자
2020.11.23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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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국민들에게 11월 11일이 무슨 날이냐고 물어보면 아마 대부분은‘빼빼로데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매년 11월이 되면 마트나 편의점마다 빼빼로 진열이 엄청나게 늘어나는걸 볼 수 있다. 그런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더 중요한 날이 있다. 11월 11일은 유엔군 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이다. 이 날은 6·25전쟁으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위해 낯선 이국땅에 목숨을 바친 유엔군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날이다. 매년 11월 11일에는 6․25전쟁에 참전했던 유엔군 전사자들이 안장되어 있는 부산 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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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길 기자
2020.11.2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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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지인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라 함) 재정이 줄줄이 새고 있다는 기사를 접하고는 IT 강국 등 첨단기술을 자랑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그러한 일이 발생되고 있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문제는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개설할 수 있는 의사나 약사 등 의료인이 아닌 자가 이들로부터 명의를 빌려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개설하여 환자의 안전한 진료보다 탈법과 불법을 조장하며 영리추구를 위해 과잉진료, 부당청구 등 온갖 불법행위로 돈벌이에만 급급한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을 1,621개 기관을 적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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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길 기자
2020.11.2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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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는 부모가 자녀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중 하나 입니다. 적절한 시기에 부모는 뒤로 물러서서 자녀가 스스로 선택한 자신의 길을 가도록 해야 합니다.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창시절에 성공과 실패, 기쁨과 고통을 모두 경험하게 해야 성숙하는 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자녀가 성취활동에 대해 주인의식을 갖게 하려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고 참여와 성취 자체에서 보람을 느끼도록 해야 합니다.자녀에게 무엇이든 자유롭게 할 수있는 기해를 준다고 해서 자녀를 완전히 방치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자녀가 독립하는 과정에서 부모와 자녀의 결속은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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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길 기자
2020.10.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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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가장 큰 화두는 코로나-19이다. 작게는 동네의 소상공인에서부터 대기업들까지도 영향을 주고 있고, 매일 발표되는 감염자 현황은 위기의식을 넘어 무력감을 들게 하기에 충분하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2020년 신규 창업은 작년에 비해 줄어들기는커녕 오히려 더 늘었다는 통계에 우리는 의아함을 감출 수 없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창업기업동향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창업 기업은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26% 증가했다는 발표가 있었다. 그 내막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연 2000만 원 이하 주택임대소득자의 사업자등록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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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길 기자
2020.10.2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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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다' 고 헨리포드는 말했습니다.이 말에서 우리는 자녀들이 목표를 달성하는 능력에 대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자녀들은 스스로 선택한 활동이라면 어는 정도 해낼 수 있는 지적, 기술적, 신체적,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잘할 수 있다는 자긍심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자긍심은 노력하면 잘 할 수 있다는 확신에서 시작됩니다. 스스로 잘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자긍심을 갖고 도전해야 자신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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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길 기자
2020.10.1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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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 My Life)”라는 슬로건으로 10월 5일에서 8일까지 「2020년 제대군인주간」을 선정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예년과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모든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제대군인주간’ 중에 모범취업자 및 고용 우수기업 현장다큐, 취ㆍ창업 멘토링 토크콘서트, 제대군인 뉴딜 일자리 강연 쇼, 온라인 취업박람회 등의 프로그램을 시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올해는 코로나-19 펜데믹(Pandemic)이 장기화 되면서 산업 전반이 위축되어 분야별로 일자리감소 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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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길 기자
2020.10.1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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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6·25전쟁에 있어 특별한 해인데, 이는 금년이 6·25전쟁 발발 70주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전쟁이 발발한 6월은 지났지만 9월 또한 6·25전쟁에서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그것은 개전 초기 전황을 일거에 전환시킨 인천상륙작전과 그 상징적 결과인 서울 수복이 모두 9월에 있었기 때문이다. 국가보훈처는 이렇듯 특별한 상징성을 지니는 2020년 9월의 6·25전쟁영웅에 에드워드 알몬드(Edward Mallory "Ned" Almond) 미국 육군 중장을 선정했다. 이에 아래에서는 알몬드 장군이 9월의 6·25전쟁영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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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길 기자
2020.09.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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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의 국민이 자국어를 사용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로, 일종의 기본권적 성격으로도 볼 수 있다. 우리가 한국어와 한글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 또한 마찬가지의 차원에서 이해할 수 있는데, 한때는 이렇듯 당연한 권리를 제약받기도 했다. 2019년 개봉된 영화 말모이에서도 다뤄진 바 있는 일제강점기 국어 기본권의 침해는, 사실 지금으로부터 110년 전 겪었던 거대한 비극에서 비롯되었다. 이에 아래에서는 한 세기 전 우리나라가 겪었던 심대한 역사의 위기에 대해 다뤄본다.우선 110년 전 우리나라가 겪었던 거대한 비극이란 바로 국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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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길 기자
2020.09.0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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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지방선거 당일, 유권자들은 약속이나 한 듯이 나타나지 않았다. 투표시간을 연장해가며 겨우 선거를 마쳤지만 유효 투표율은 25%에도 못 미치는 70% 이상이 백지 투표였다. 그러자 당국은 일주일 후에 재선거를 치르지만 결과는 더욱 황당하고 놀랍게도 백지 투표율이 83%까지 치솟았다. 시민들은 우파, 좌파, 중도든 그 어떤 정파의 손도 들어주지 않았다. 당국이 가장 갑갑한 것은 그 배경도, 시민들의 연대도 짐작할 수가 없다는 것이었다. 거리에 비밀정보요원도 풀어놓았고, 각 부처가 진상파악에 나섰지만 원인은 오리무중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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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길 기자
2020.08.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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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철목사 (서울홍성교회 담임)인생은 망망대해의 어둠속에서 표류하는 배와 같습니다. 누군가의 탐욕과 불의로 고통합니다. 전염병의 창궐로 나라 경제가 표류합니다. 노아는 지구적인 대격변을 겪었습니다. 인간의 모든 문명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좌표 역할을 하는 산봉우리마저 물에 잠겨버렸습니다. 노아는 가장으로서 어떤 심경이었을까요? 그러나 하나님은 노아 가족을 기억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인간은 기억해도 상념에 그칠 때가 많지만, 하나님은 약속을 기억하시고 약속을 항상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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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길 기자
2020.08.1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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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김휘영 은평세무서장코로나19 확산 최소화를 위해 전 사회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이같이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 국민들의 살림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근로장려금 지급을 위해서는 사업자분들의 간이지급명세서 제출이 꼭 필요합니다.간이지급명세서 제출제도는 저소득 근로자의 소득을 적기에 파악하여 근로장려금을 지급하기 위한 제도로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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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길 기자
2020.07.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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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5·18민주화 운동 40주년이 되는 해로 국민이 지켜낸 민주주의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된다. 만약 1980년 5월 18일이 다시 온다면, 과연 필자는 또 우리는, 40년 전 민주주의를 위해 일어났던 분들과 같이 행동할 수 있을까? 1980년 5월 17일, 비상계엄령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집회시위 금지, 언론 검열, 대학교 휴교령이 내려
칼럼
조충길 기자
2020.06.11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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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면 자기 자녀가 최상의 교육을 받아 성공적이고 행복한 인생을 꾸려나가기를 간절히 바랄것입니다. 하지만 그 소망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힘겨운 일상에 지치고 자녀교육에 대한 걱정이 많아지면서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곤 합니다. 언제부터인지 놀이나 행복 혹은 가정의 화목보다는 학교생활에서 성공하는 것만이 유년기와 청소년기의 유일한 관심사가 되는 일이
칼럼
조충길 기자
2020.06.11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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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은 세상을 돌보는 손길과 같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성도는 세상에서 크리스천의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일터와 가정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합니다. 열왕기상 20장과 21장에서 왕, 선지자, 포도원지기 등 다양한 직업이 등장합니다. 이들은 세상을 돌보기도 하고 파괴하기도 했습니다. 일터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일터에서 예수 믿는 성도
칼럼
조충길 기자
2020.06.11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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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5부제’, ‘개학 연기’, ‘온라인 개학’, ‘사회적 거리두기’ 등 그동안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일들이 요즘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다. 바로 코로나19 때문이다. 지난 1월 말 서울 지역에 처음 확진자 발생 소식을 들었을 때만 해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칼럼
조충길 기자
2020.06.11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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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 4월 20일, 온라인 개학이 실시되면서 초·중·고교 학생 550만 명이 모두 원격으로 신학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로써 학생들은 가정에서 실시간 쌍방향 수업과 EBS 온라인 강의 등을 중심으로 수업을 받게 되었다. 아이들은 새 학기에 낯선 선생님과 친구들, 학급 분위기에 적응하느라 스트레스를 받고 체력을
칼럼
조충길 기자
2020.06.11 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