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 등 대규모 소비촉진행사로

은평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7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5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한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전국 6개 도·시 및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대형유통업체, 온라인쇼핑몰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소비촉진행사로 진행했다.

동행세일에는 곳은 연서, 대조, 대림, 신응암 4개 시장과 연신내상점가로 총 5곳이며, 이번 이벤트는 할인·페이백 행사, 대박상인을 찾아라, 라디오 DJ체험, 코스방문 이벤트, 인절미 만들기 등 시장별 다양한 경품이벤트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추진에 앞서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는 방역소독, 손소독제 비치, 생활 속 거리두기 포스터를 시장 곳곳에 부착하는 등 코로나 19 예방에 철저를 기해 행사를 준비하였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계기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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