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26주년을 맞아 ‘인권, 지역사회중심, 당사자주체’ 라는 핵심가치로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철민)은 서울시 은평구 구산동에 위치한 장애인복지관으로, 올해 개관 26주년을 맞아 ‘인권, 지역사회중심, 당사자주체’ 라는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를 가졌다. 
복지관의 새로운 미션은 ‘장애당사자의 보편적 삶을 위해 지역사회 변화를 만들어 가는 복지관’ 으로 이를 실천하기 위한 비전은 첫째, 사람중심지원을 기반으로 생활인권 확대하기,  둘째, 장애당사자의 보편적인 삶을 위해 지역사회 환경 조성하기, 셋째, 당사자와의 연대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내 주체적인 삶 조력하기 이다. 
이 미션과 비전을 바탕으로 도출한 복지관의 새로운 슬로건은 ‘지역사회 변화를 만드는 연대의 힘’ 이다. 
복지관 신철민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금도 복지관 직원들은 장애당사자분들의 보편적인 삶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가 실천하는 과정에서 당사자분들과 함께 연대할 수 있도록 복지관의 직원 모두가 노력할 것이며, 사람과 사람의 소중한 연결로 지역사회가 좀 더 촘촘하게 변화할 수 있길 바란다.” 고 전했다.
서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당사자와 가족의 상담을 기반으로 복지관과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서비스나 자원을 연계하고 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지원, 아동발달·활동지원·주간보호서비스, 취업지원,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연계를 위한 네트워크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다양한 사업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 www.openlife.or.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서비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당사자와 가족은 카카오톡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과 전화상담 070-7113-5703 을 통해서 접수와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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