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강연 및 탐방 지원 사업 등 6년 연속 선정

구립증산정보도서관(관장 김숙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전국 344개 도서관을 거점으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지역의 인문 활동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은 올 해 이 사업의 일환으로 ‘부부를 위한 인문학 솔루션 <부부의 세계 인문학>’ 프로그램을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각 회차에는 ‘위기에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각인각색 소통 인문학’, ‘부부가 먼저 알아야, 내 아이도 가르친다! 지피지기 성 인문학’, ‘동고동락 함께 즐기는 인문학’을 주제로 한 강연과 탐방/체험이 기획되어 있으며, 성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급진적으로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도 절대 변하지 않는 단단한 가족으로 바로 설 수 있는 방법을 인문학에서 찾아보는 이번 프로그램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자세한 사항은 구립증산정보도서관(307-6030, 내선201,2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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