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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치
2020년 03월 01일 (일) 19:49:23 조충길 기자 cck3326@hanmail.net

   
이 흥순
셋이서문학관 누에실문학회 회원

 

 

 

 

 

 

 

능력 밖의 꿈인 줄
알면서도

낙엽 한 잎 들고 와
밤을 새우고

허영이고 허세다
하면서도

갈비 오는 소리에
잠 못 이룬다

어느새 황혼

낙엽 위로
눈 비 내리는데

누가 뭐래도
책 한권 내고 싶다
작가 이름 달고서

오로지
네 맘 한 번 훔치고 싶다

내 글
한 줄로

어떻게 살고 싶은데

이건 아니다
이건 아냐

이건 정말 아니다

이게 아니면
이게 아니면

도대체
뭔데
말을 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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