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6개 사업에서 재정 인센티브 309억원 확보하며 종전 최대 성과 경신

은평구가 2019년 서울시·중앙부처 등을 비롯한 외부기관 평가와 공모사업에서 12월 현재 총 156개 사업 309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외부기관 평가에서는 48개 사업에서 6억9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고, 공모사업은 108개 사업에서 30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여 2018년에 기록했던 성과(141개 사업, 276억원)를 또 한번 경신했다.
서울시 주관의 시·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는 12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2017년 이후 3년 연속 전 사업 분야에서 수상하였으며, 특히 구민 체감도가 큰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자치구 최초 8년 연속’, ‘찾아가는 복지 서울 6년 연속’,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서울 5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중앙부처 등 외부기관 평가에서는 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4개 분야를 수상하며 전국 지자체 중 최다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교육부 주관으로 생활 속 평생학습 실천 사례를 평가하는 ‘제1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AI 보건소 기반 공공의료복지 혁신 사례가 행안부 주관의 ‘공공서비스혁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대통령상(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활동 운영 평가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정부합동평가 ▴지차체 생산성대상 평가 등에서도 수상하며 구정 각 분야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두었다.
공모사업에서는 대표적으로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90억원 ▴생활SOC복합화 사업 45억원 ▴꾸미고 꿈꾸는 학교화장실 사업 11억 ▴돌봄 S.O.S센터 시범사업 4억5천만원 ▴다함께돌봄 사업 4억6천만원을 확보하였으며, 이외에도 교육, 문화·체육, 일자리. 사회적경제,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의미있는 결실을 맺었다.
김미경 구청장은 “어려운 구정환경 속에서도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한 것은 50만 구민과 1,500여 공직자가 구정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며, “내년에도 올해 성과를 마중물 삼아 은평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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