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기 6명, 일반 72명, 또래봉사 장학생 10명 등 총 96명

재단법인 은평구민장학재단(이사장 손달익)은 5월 24일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13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상반기 은평구민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019년도 상반기 은평구민장학생 선발은 지난 3월 장학생 선발공고를 시작으로 진행되었으며, 장학생선정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통해 특기 6명, 일반 72명, 소액장학생 4명 및 진로지원장학생 4명과 또래봉사 장학생 10명 등 총 96명을 선발하여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을 통해 장학금 9천8백만원을 전달하였다.
은평구민장학재단은 2007년 9월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은평구에서 출연한 기금과 구민이 정성껏 기탁한 후원금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익으로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4회에 걸쳐 총 2,146명의 학생들에게 26억6천8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청소년들이 학업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후원금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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