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후원으로 용산 주한미군 장병 등 함께해
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후원으로 수색동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에게 연탄 5000장, 김30박스, 라면30박스 등을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하였다.
또한 용산 주한미군장병 50명, 민주평통 청년분과위 50명 등 총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좁은 골목에 일렬로 서서 한장 한장 연탄을 전달하는 모습을 보고 지역 주민들은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11월 29일에는 유니드상사, 12월 1일에는 신영증권 후원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일, 서울연은라이온스클럽(회장 이체범) 회원 20여명이 신사2동(동장 김영곤)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 난방 취약 가구를 방문해 연탄 2,700장을 전달하고 나눔 봉사활동도 펼쳤다.
연은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나눔봉사 뿐만 아니라 바자회 봉사, 장학금 기탁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조충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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