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억3천5백만원 투입, 방범용CCTV 147대 신규 설치 추진

은평구는 올해 3분기까지 2억4 천만원을 들여 관내 방범취약지 역 13개소에 방범용CCTV 56대 설치를 완료하고, 추경예산 2억 여원을 투입하여 올해 11월말 준 공을 목표로 방범취약지역 20개 소에 91대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 진 중에 있다. 그리고 열악한 구 예산의 한계 를 극복하기 위해 국비 특별교부 세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벌인 결과 지난달 28일, 5억원 의 특별교부세 교부가 확정되어 150대 이상의 방범용CCTV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은평 U-도시통합관제센 터에서는 설치 목적별로 방범 용 1,865대, 도심공원 안전관리 용 206대, 불법주정차 단속용 78 대, 공공청사 화재감시용 70대, 재난감시용 25대 등 2,266대의 CCTV를 실시간 관제 중에 있으 며, 금번 사업들이 모두 마무리 가 되면 총 2,507대로 늘어날 예 정이다. 2017년 상반기 서울지방경찰 청에서 주관한 서울시 25개 자 치구 관제센터 평가에서 ‘베스트 관제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한 은평 U-도시통합관제센 터는 전문 모니터링 요원이 24시 간 실시간으로 중단 없는 관제를 통해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사 건 발생 시 신속한 범인검거에도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이처럼 구예산 편성뿐만 아니라 국·시 비·특별교부세 등 예산확보를 위 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하여, 각종 사 건·사고 및 범죄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착한 눈의 파수꾼』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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