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시설관리공단은(이하 시설공단) 지난 6일 은평구립체육센터에서 제5대 황도연 신임 이사장의 취임식을 갖고 3년간 시설공단의 수장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했다.
조정환, 기노만 의원과 김덕 행정안전국장을 비롯한 내외빈들과 시설공단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황도연 신임 이사장의 취임식을 갖고 지난 잡음을 불식시키며 시설공단과 은평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취임식을 마친 후 황도연 이사장은 다함께 시설공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며 직원 한명한명과 첫 악수례를 가졌다.
한편, 황도연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게돼 큰 기쁨이라면서 주민참여형 서비스 공단으로 주민이 실질적인 공단운영의 리더가 되도록 하며, 구민들의 서비스 요구를 실천하며, 구청과 구의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또 행복한 공기업을 위한 추가사업 유치에 주력하며 불합리한 임금구조를 개선하고 법과 원칙을 지키고 특권과 반칙이 없는 공단과 노사가 화합된 모습을 반드시 만들며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우대받고 인정받는 공단을 위해 이사장실의 턱을 낮춰 끊임없이 직원과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