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흠제의장, ‘유종의 미’통한 새로운 도약 포부 밝혀

은평구의회(의장 성흠제)는 7월 13일 제7대 은평구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7층 본회의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성흠제 의장을 비롯해 18명의 구의원과 김우영 은평구청장 및 집행부 간부, 지역언론기자,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남은 일년동안의 제7대 의회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1부 행사는 개식선언, 성흠제 의장 기념사, 김우영 구청장 축사를 마치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2부 행사는 이연옥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오찬 간담회에서 의장 인사말씀, 구청장 인사말씀, 소심향 부의장의 건배제의가 진행되었으며, 이후 선후배 의원 간 환담을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김우영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은평구를 15년여 동안 보아오면서 7대 은평구의회는 의정활동은 물론 구민과의 소통등 모든 면에서 100%의 발전을 했다고 생각하며 구청도 남은 1년동안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7대 구의회는 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주민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정책을 발굴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자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2016년 7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총 2회의 정례회와 6회의 임시회를통해 각종 민생 관련 안건을 심의하는 등 구민복지 향상 이라는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한편, 성흠제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일년 은평구의회는 협치 의정을 기조로 삼고 민생과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현안을 위해 현장방문 등 구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의회운영을 위해 전념했다.″며 “남은 1년도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은평발전을 생각하며 ‘행복한 은평구’,‘신뢰받는 은평구’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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