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대사증후군 예방 one stop 은평건강관리센터로 탈바꿈

은평구가 2016년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우수구에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았다.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위험인자인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을 가지고 있는 지역주민의 건강위험요인을 감소시켜 구민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통합건강관리사업이다.

은평구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은 2009년에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현재 권역별로 은평구 보건소, 응암지소, 구산지소 3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특히, 2016년 대사증후군사업은 취약계층인 장애인시설 5개소 입소자 대상으로 대사증후군검진을 통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올바른 운동생활 및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 정신우울 검사, 정신상담 디딤돌 활동을 운영하는 등 다른 구와는 다른 특화된 대사증후군사업 운영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2017년 은평구 대사증후군사업은 기존의 단순 건강관리․상담운영의 틀을 벗어나 개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계획으로 대상자 중심의 포괄적․통합적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대사증후군 예방 one stop 은평건강관리센터」로 탈바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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