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열정적인 의회로
제7대 은평구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당선된 이연옥입니다.
먼저 여러가지로 부족한 저를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선배, 동료의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개인적으로는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막중한 책임감도 느껴집니다.
운영위원장이라는 자리가 의회의 살림을 맡아 하는 내조자의 역할이지만 의원들의 복지와 화합에도 많이 신경써야하는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여성만이 갖고 있는 부드럽고 섬세한 카리스마로 의원간 긴밀한 협조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원만하고 원활하게 가교역할을 충실이 하여 위원회 운영을 조화롭게 헤쳐 나가는데 주력하고자 합니다.
집행부와 관계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부분에 대해선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지만 주민 혈세를 낭비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원칙과 소신을 갖고 세심하고 꼼꼼하게 챙겨봄으로서 감시와 견제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상호이해와 존중을 통하여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하는데 최대한 노력을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50만 은평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정당과 정파를 초월해 화합하는 상생의 의회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도록 수시로 의원간의 토론을 장을 만들어 기능과 역할을 다하여 더욱 겸손한 자세로 의원과 주민의 봉사자로서 소통하는 위원회, 일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후반기 운영위원회를 열정적으로 운영해 나아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충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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