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분야에 재능 있는 서부행복드림 또래문화예술교육 발표회

서울특별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명수)은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소외 학생을 지원하는 은평교육복지센터를 2013년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 2월20일(토) 14시에 서울창의인성교육센터 하늘공연장에서 10대 또래 강사와 참여 학생들의‘제3회 기특한 발표회’를 연다.

은평교육복지센터는 ‘세대별 돌봄 통합지원 프로젝트’ - 10대 또래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대 청년마을 멘토단, 30대 청년마을서포터즈, 40~50대 한시간 학교 멘토단, 60~70대 시니어 사례관리 멘토단 등 –를 통해 마을속 건강한 자원들이 선순환 되어 교육소외 학생과 위기가정 아이들의 삶속에 스며드는 마을속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기특한 발표회”는 10대 또래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분야에 재능을 가진 은평구의 또래강사(중·고등학생)들과 참여 학생들이 사회진행부터 공연, 전시까지 전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준비 운영하였으며, 1부는 난타, 기타, 드럼, 바이올린, 축구, 댄스 공연과 다양한 활동 동영상 시청, 2부는 클라리넷, 플롯, 탭댄스, 합주 등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4년 ~ 2015년 이어 2016년도에 진행되는‘제3회 기특한 발표회’는 10대 또래강사와 참여 학생들이 우정이 있는 창의감성교육으로 함께 한 지난 시간들의 노력과 성장의 모습을 가족들과 함께 확인해 볼 수 있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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