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3동 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응암3동은 지난 11월 15일 관내 서문교회(담임목사 손달익)에서 사랑의 쌀 100포를 응암3동에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서문교회는 1970년대부터 우리지역에서 목회활동을 시작하여 “작은 이들의 진정한 벗으로”라는 사명(mission)으로 열심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섬기며 고락을 함께하고 있다.이날 서문교회 손달익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이 가을 일용할 양식은 우리들을 위한 양식도 있지만, 이웃을 섬기기 위한 양식도 포함되어 있다. 추수감사절의 의미처럼 이 곡식들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그 감사와 기쁨이 두배로 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문교회는 매년 겨울이면 응암3동주민센터에 따뜻한 겨울나기로 병설 서문교회 유치원(어린이집)과 함께 쌀을 기부함은 물론, 학용품을 구입하여 저소득 가구의 아동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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