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권리가 존중되는 행복한 은평위행 구청직원교육으로

은평구는 지난 9월 24일 은평구청에서 구․동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2015년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없애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교육에는 실제 장애인인 포도원복지센터 정원석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 사례교육과 함께 장애인 인권에 대한 중요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은평마을 만들기 실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현재 은평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3번째로 많은 장애인이 거주중이며, 등록장애인 수는 2만 여명에 달한다.
은평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은평구 공직자 모두가 장애인 인권 친화적인 업무수행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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