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160세대에 송편 등 명절음식 만들어 전달

 

대한적십자사 은평봉사센터(센터장 이철수)는 지난 8일 은평구청 소나무 광장에서 ‘삼성과 적십자가 함께하는 2015년도 풍성한 한가위 희망더하기’ 행사를 가졌다.

 

4대 취약계층 결연 및 지원을 중심으로 밑반찬 배달, 부식 지원 등을 통해 은평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 온 은평봉사센터는 한가위를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삼성의 사회봉사단과 적십자봉사원이 함께 명절음식을 만들어 전달하며,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풍성한 한가위 희망더하기 행사는 삼성사회봉사단장, 대한적십자사 총재, 은평구청장, 서울지사회장을 포함해서 삼성 임직원, 적십자봉사원, 은평구립 어린이집 아동 등 15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은평구 취약계층 160세대에 전달할 한가위 대표음식인 송편과 산적 등을 만들고 떡메치기, 널뛰기, 윷놀이, 투호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 한마당이 함께 펼쳐졌다.

한편, 이날 본 행사에 앞서 삼성사회봉사단에서는 대한적십자사와 결연을 맺고 있는 취약계층(전국 27,000가구)와 삼성 추천 사회복지시설(1,300여개)에 지원할 10억원 상당의 한가위 맞이 부식세트(밀가루,간장,식용유,참기름 등 7종)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저작권자 © 은평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