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자유발언 구자성의원

 

제233회 임시회 추경예산에 원만한 회의진행으로 수고하신 조수학위원장님과 동료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장창익의장님께도 경의의 말씀을 드립니다.  살고싶은 은평을 위해 수고하고 계시는 김우영구청장님과 1200여명 공무원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난 9월5일 오후4시 전후 불광천 응암동쪽 해태아파트에서 서대문구 경계지점까지 은평구민의 보물인 불광천둑의 부끄러운 현장사진입니다.
본의원이 232회 정례회 구정질문을 통해 은평구민의 보물인 불광천이 극히 일부 공공질서 위반 구민에 의해 매우 힘든 고통을 받고 있다는 구정질문을 하였습니다.

김우영구청장님의 답변은 아주 속시원하게 본의원이 지적한 여러사항을 단숨에 해결할듯한 답변을 하였습니다만 그이후 개선되지않고 본의원이 지적한 공공질서 위반이 매일 다반사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쓰레기투기시 백만원의 벌금형에 처한다는 경고문 앞에는 백만원벌금형을 비웃는 무단쓰레기투기가 매일 이루어지고 방치되고 있습니다.

백만원의 벌금형을 천만원으로 인상하면 과연 해결 될까요? 마구버린 음식물 봉투에서는 악취가 진동하고 있으며 불광천둑 울타리안 화단은 주민들이 버린 쓰레기로 난장판이 되어 있습니다.

구청에서는 청소관리상태, 수목관리 상태가 어떤한 모습인지 파악이나 하고 있는지, 순찰은 하고 있는지, 단속의지가 있는지...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2015년 불광천 관련 예산을 승인하여 준 본의원은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이런 관리상태로 방치하기 위하여 예산승인을 하여 준 것이 아님을 분명 밝혀둡니다.

주변상가에서 깨끗이 정리된 구간도 일부 있지만 대다수 구간은사진속의 민낮의 현상입니다. 불법투기하여도 누구하나 단속․계도하고 청소하는 공무원이 없기 때문에 불법 투기가 활개치고 있는 것입니다.
일요일 저녁 늦은 시간은 더욱 가관입니다. 불광천을 본격 개발하기전 불광천둑에 쓰레기를 마구버린 그런 현상이 지금 일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구청장님이 불참하여 부구청장님께 묻겠습니다. 불광천에 이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현상을 보고는 받아보셨나요?

본의원이 구정질문을 통해 문제점을 지적한 부분에 대하여 관련부서에 현장 확인 지시를 하였는지 되묻고 십습니다. 은평 행정을 비웃는 이러한 쓰레기투기 주민 공공질서 실종은 강한 단속만이 해결될 수 있습니다.

지난 본의원이 구정 질문한 불광천운영관리조례안을 관련부서에서는 서울시장님께 강력 요구하여 불광천운영조례안이 빨리 제정될 수 있도록 다시한번 촉구합니다.

관련부서에서는 불광천운영관리조례안제정에 대하여 지금까지 서울시와 협의한 내용을 본의원에게 제출하여 주십시오. 살고싶은은평 은평구민의 보물인 불광천이 진정 은평구민의 보물로 자리매김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소망이 이루어지기해서는 불광천운영관리조례안이 제정되어 강력한 단속만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임을 강조합니다.

불광천은 보이는 부분과 잘보이지 않는 부분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눈에 잘 뛰이지 않는 부분의 관리는 더욱 중요합니다. 

이러한 무질서가 시정되지 않으면 본의원은 2016년 예산삭감으로 맞서겠습니다.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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