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혹은 전국을 대상으로 한 원외활동 수준을 종합 평가

 

이미경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평갑)은 사회정의시민행동(상임대표 오경환 신부)'가 주관하는 '공동선 의정활동상'에 장하나(새정치민주연합), 류지영(새누리당)의원과 함께 3인의 공동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회정의시민행동은 사회정의, 공동선과 더불어 '가난한 이를 위한 우선적 선택'이라는 지향정신을 가지고 2007년 창립된 시민단체로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중 사회에서 소외된 자들을 위한 활동을 찾아내고, 모범적 사례를 홍보하여, 보다 많은 정치인들이 약하고 소외된 자들을 위한 뜻있는 의정활동에 동참하게 하려는 취지로 의정활동 평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동선 의정활동상 수상의원은 2014-2015년 기간 동안,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자를 위한 입법활동 수준, 정책포럼 등을 통한 이슈제기 활동(어젠다 세팅) 수준, 지역구 혹은 전국을 대상으로 한 원외활동 수준을 종합 평가하여 선정하였다.

이미경 의원은 그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서민주거복지특위 위원장과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며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기본법 제정을 비롯해 민생현안 의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다. 또한 화물 노동자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고 본회의 통과를 시키는 등 소외계층 보호에 앞장섰다.

이 의원은 "19대 국회가 1년도 채 남지 않았다. 이번 수상은 남은 기간 동안 국회의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잘 마무리 하라는 뜻으로 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받고 주목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그들에게 필요한 정책제언과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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