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억 투입한 불광천 환경개선사업 점검도 더불어 실시

 

은평구의회(의장 장창익)의원 17명은 6월 29일 07시 은평구의 젖줄이자 문화의 모태인 불광천에 집결하여 환경정화 활동과 환경개선 시설을 시찰하였다.

 

이번 활동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의 여파로 기존 계획되었던 관내 시설방문 봉사활동을 보류하고 불광천 봉사활동으로 대체하였다. 의원들은 하천바닥 및 천변 정화활동을 펼치면서 이름 아침부터 운동하는 주민들과 담소를 통해 민원을 수렴하기도 하였다.

더불어 서울시로부터 14억원을 지원받아 시행한「불광천 환경개선사업」이 지난 5월에 마무리됨에 따라 주민 편익시설과 문화 공간 보강 상태, 장마대비 안전시설 점검, 생태수변 수질정화의 적절성 등을 평가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의원들은 이전보다 안정적인 친수환경, 새롭게 연결된 자전거길과 야간표지등, 쾌적하게 확충된 문화시설을 체험하고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 7대 은평구 의회 개원 이후 3번째이다.

은평구의회 장창익 의장은 󰡒은평구의회는 봉사활동속에서 현장의 문제를 듣고 현장안에서 해답을 찾아 모두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지표를 밝혔다.

저작권자 © 은평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