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5일 은평구상공회(회장 박우정)은 은평구청 5층 은평홀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 및 창립1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김우영 구청장과 장창익 구의장을 비롯 이미경.이재오 국회의원과 시구의원들은 물론 관내 각 단체장들과 2백여 상공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상공인들의 축제로 진행됐다.

특히 창립 13주년을 맞아 그동안 은평구상공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왕자기업 이건준 대표와 수도상사 유병관 대표에게 서울시장 표창이, 가자주류 노수용대표에 3명이 서울상공회장의 표창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주)본법인 김천일 대표이사 외 2명이 은평구청장상을, 단우정 이인라 대표외 1명이 은평구의장상을, 교일학원 박은경 대표외 9명이 각각 은평.서부경찰서장상, 은평소방서장상, 서대문세무서장상, 은평구상공회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특히 김우영 구청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은 “국내외적으로 경제적 여건이 매우 어려운 이때 지역경제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모든 상공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박우정 회장은 “우리 은평구 상공회가 상공인들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는 중심단체로, 상공인으로서의 소명을 실천해온지 어느듯 13년이 되었다”며 “dfl 상공인들이 직면해 있는 국내외 환경은 결코 만만치 않으며 경기침체와 경쟁심화로 대내외 환경은 여전히 불안하고 국내 및 글로벌 시장은 정치, 경제 사회 변화에 따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이대 ‘위기는 기회다’라는 말처럼 민관 모두의 힘과 지회를 발휘해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전환해 나가자”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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