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부문 삼각산부대팀, 족구부문 은평구청 우승안아

서울은평청년회의소(회장 권병재/이하 은평JC)는 지난 28일 삼각산부대 연병장에서 제15회 유관단체 초청 체육대회를 가져 축구부문에 삼각산부대팀이 족구부문에서는 은평구청팀이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이 대회는 은평JC의 지역사회 개발을 위한 승계사업으로 2001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15회째를 맞고 있으며 은평구 관내 유관단체와의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지역발저전과 화합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은평구청, 서부수도사업소, KT은평지사, 청구성심병원, 삼각산부대, 은평경찰서, 은평소방서 등 7개 팀이 참석하여 축구와 족구등 2개 종목으로 나누어 기량을 겨루며 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하루를 만끽했다.

은평의 미래인 은평의 청년지도자들이 운영한 이날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장창익 구의장을 비롯 많은 내외빈과 서울지구JC 관계자들이 참석해 격려했다.

은평JC부인회원들은 풍성한 음식을 마련해 내외빈은 물론 참가 선수들에게 제공했으며 풍성한 경품도 참가한 선수들은 물론 응원단들에게 또 하나의 별미를 제공해 기쁨두배를 안겼다.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정정당당한 승부를 겨룬 축구는 군인정신으로 뭉친 삼각산부대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에 청구성심병원이 차지해 한동안의 부진을 벗어나 새롭게 강자로 등장했다.

또한 족구는 은평구청팀이 지난해에 이어 연속 우승의 기쁨을 안았으며 준우승은 족구의 명가 은평소방서팀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재식 회장은 “ 15년을 이어온 유관단체 초청 체육대회가 유관단체간의 상호친목 돔 및 은평구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은평구 발전에 은평JC가 밑거름이 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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