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현로 29길 소형 마을버스 시범운행

아침 출퇴근시간 대형버스와 출퇴근 승용차로 얽혀있는 갈현로 29길
3월1일부터 갈현로 29길에 소형 마을버스가 시범운행되기 시작했다.

제7대의회 초선으로 입성한 기노만의원은 출퇴근시간에 교통지옥을 연상시키는 갈현로 29길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운행중인 6번 대형 마을버스를 소형 마을버스로 전환토록 하겠다는 공약을 시행키위해 구청과 버스회사를 대상으로 행정감사등 끊임없는 문제제기의 결과 3월1df부터 1대의 소형 마을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

갈현로길은 러시아워의 경우 출퇴근하는 승용차와 선일초교의 대형 스쿨버스3대, 6번대형 마을버스 등이 얽히고 설켜 도로를 걷는 구민들의 위협은 물론 차량통행에 엄청난 불편이 있어 끊임없이 민원이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

6대의회때부터 제기되어 왔던 이 문제를 금번 기노만의원이 적극적인 행정감사는 물론 이재식 마을버스 대표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일단 1대의 소형버스를 시험운행토록 하기에 이르렀다.

아침 출퇴근시간 대형버스와 출퇴근 승용차로 얽혀있는 갈현로 29길

기노만의원은 “앞으로 2달간 운행을 통해 다시한번 문제점을 파악하여 구민의 안전과 편리함을 위해 최선의 방법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재식 마을버스 대표는 “현재 출퇴근시간 한꺼번에 몰리는 수송인원을 소형차로는 도저히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며 특히 소형차로 할 경우 증차를 해야하는데 현실적으로 증차의어려움도 있으나 일단은 두달간의 시범운행 후 주민들의 의견 청취등 다시한번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여 조치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은평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