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지청장 김환궁)은 청년 등의 취업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구인난이 상존하고 있는 고용상황을 해소하고자 3.31까지『특별 채용 알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서부지청은 ‘특별구인발굴 TF팀’을 가동, 중소기업의 부족한 인력을 조기에 발굴하여 신속히 적합한 인력을 매칭시키는 등 적극적인 취업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 중 월 급여 180만원 이상인 일자리, 50인 이상 사업장 및 30인 이상 강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현장방문 및 전화조사를 통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일자리 조건에 맞는 구직자와 중소기업을 연결해 만남의 날 또는 채용대행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이와 함께 고용촉진지원금 및 고용창출지원금 등 각종 지원금 제도도 안내․지원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중소기업이 직접 신청을 원하는 경우 워크넷을 통해 신청하거나, 서울서부고용센터를 방문하여 구인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서부고용센터 취업지원팀 (2077-6071)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서부고용지청의 김환궁 지청장은 “『특별 채용 알선 기간』동안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발굴되어, 청년 등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구직자들에게 신속한 알선이 됨으로써, 관내 고용상황이 개선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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