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11월 은평구의회가 북구 의회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형태로 이번 방문이 성사되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의회간 의정활동의 효율성과 성과를 공유하고 2015년 의정활동에 대한 계획 등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방자치 20주년을 맞이하여 지방자치가 지역실정에 맞게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지방자치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리더로서 의원들의 역량강화와 전문성이 요구된다며 더욱 정진하는 의회가 되자는 뜻을 모았다.

당일 북구 의회는 은평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북한산 韓문화특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은평역사한옥박물관과 한옥마을 조성지구를 시찰하였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엔젤스 헤이븐’을 방문해 직업재활시설에서 일하는 중증장애인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