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이번달 20일부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舊 질병관리본부 내) 교육장에서, 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알아야 할 노동법 교육과정을 민주노총 서울본부와 협력하여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일정은 11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며 총 4강으로 진행된다.

교육주제는 ▲1강 “ 노동법 총론 및 비정규직 법리 이해” ▲2강 “소중한 내임금, 알아야 제대로 받습니다.” ▲3강 “정도껏 일하고 쉽시다! & 법적 대응은 이렇게!” ▲4강 “인사발령과 징계, 똑바로 대응합시다!”이며, 민주노총 서울본부 노동법률지원센터 소속 공인노무사로 구성된 실력 있는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강의는 노동법의 기본적인 내용들을 깊이 있게 공부하고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접수는 11월 18일까지이며,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선착순 40명 모집예정으로 신청문의는 민주노총 서울본부 노동법률지원센터(☎2269-094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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