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평생교육 공모 - 2개사업 선정 안정적 사업추진

교육부가 주관하는『2014년 기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과『행복학습센터 운영 사업』공모사업에 은평구가 선정되어 기존 평생학습도시 46백만원, 행복학습센터 운영 42백만원, 총 8천 8백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기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으로 선정된 -은평, 공유로 새 길을 내다- 사업은 지혜공유, 공유경제, 자연공생을 평생학습과 연계하여 특히 경력단절 여성 및 은퇴자를 대상으로 배움이 순환하는 은평평생학습생태계를 조성하고 평생학습이 일자리(창업) 창출로 이어 질 수 있도록 평생학습관 등 관내 전문 기관과 연계하여 연말까지 추진하게 된다.

주요사업은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주민강사 발굴 <숨은고수교실>, 은퇴(예정)자를 위한 공유경제 창업워크숍, 은평 생태전문가 양성 <뚜벅뚜벅 자연학교> 등이 있다.

또한 행복학습센터 운영사업은 주민의 학습공간 및 학습활동 지원을 위해 행복학습매니저 양성 및 주민이 만들어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다양한 학습 네트워크로 지속가능한 마을 평생학습생태계 구축 발판 마련을 위해 동 주민센터, 복지관, 여성행복 북카페 등을 행복학습센터로 운영하여 하게 된다.

은평구 평생학습관을 거점으로 진관동, 신사동, 응암동 3권역에 행복학습센터를 개설하고 2016년 까지 10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며, 은평, 희망찬 마을살이 입문의 공통 프로그램과 <이웃사람들 프로젝트>, <마을 어디선가 부르면 나타나는 ‘홍반장’프로젝트>,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등 권역별 3개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들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기관의 전문성을 살리며 상호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배움이 순환하는 은평평생학습생태계를 단단히 하고 서로의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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