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두발모아 뛰기 부문에 참가해 열연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모습
은평구생활체육 줄넘기연합회(회장 소심향)는 지난 23일 제2회 생활체육 줄넘기대회를 개최했다.

 

김우영 구청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내빈 30여명을 비롯 200여명의 참가자들은 물론 400여명의 응원단들이 북새통을 이룬 가운데 대회는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실시한 종목으로는 개인종목에 유치부의 두발 모아넘기, 유치, 초,중,고,대.일반부문의 30초 빨리넘기와 2중넘기를 실시했으며 2인 종목으로 2인 맞서넘기, 단체종목으로 음악줄넘기와 긴줄 빨리넘기를 실시했다.

대회결과 개인 종목 종합 1위에 증산클럽, 2위에 천마클럽, 3위 신화클럽, 4위 영무중앙클럽이 기쁨을 안았다.
한편, 소심향 회장은 “두번째 맞은 생활체육 줄넘기대회가 이렇게 성황리에 열릴 수 있어 참으로 기쁘다”며 “줄넘기는 가장 적은 비용, 아니 전혀 비용없이 간편하면서도 가장 효율적으로 스스로 체력을 관리하며 건강을 지킬수 있는 가장 좋은 운동으로 앞으로 모든 구민들이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은평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