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동새마을금고 지역사회공헌활동 사업으로

 

염태강 이사장(좌로 3번째)과 각 분야별 프로그램 강사들의 모습
수색동새마을금고에서 직영하는 물빛아카데미가 지난 18일 개설됐다.

 

물빛아카데미는 풍요로운 행복이 나눔에서 시작된다는 믿음으로 새마을금고의 나눔, 사랑의 실천을 실행하기 위하여 개설됐다.

또한 이를 위해 수색동 지역주민 회원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여 배우는 즐거움을 통한 자아실현과 삶의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평생교육사업을 운영하기 위하여 개설했다.

물빛아카데미는 지난 5월24일부터 6월7일까지 강사와 수강생을 모집하는 공고를 통해 강사 5명과 수강생 62명을 모집하여 컴퓨터 초급과정, 영어, 일본어과정, 한문서예과정이 운영되며 주민들을 위한 문화행사로 매월1회 영화상영 일정도 계획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10시에서 오후5시30분까지 시간별로 운영되며 21일 금요일 영화상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시작된다.

특히 물빛아카데미 개설을 위해 국민은행에서 중고컴퓨터 15개를 프로그램과 함께 무상 기증했으며 컴퓨터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KT나눔봉사 단체인 IT써보터즈에서도 지원했다.

한편 염태강 수색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제일 지혜로운 사람은 모든 사람에게 배우려고 하는 사람’, ‘제일 강한 사람은 자기를 이기는 사람’, ‘제일 부한 사람은 늘 만족하며 사는 사람’이라는 유대인의 격언을 예를 들며 “물빛아카데미를 통해 우리 회원들이 척박한 여건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며 늘 만족하며 살아가는 분들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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