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진 5골로 리그 득점선두에 올라, 팀은 1승1패 기록

 3,4라운드는 12월 8일 용인FS와 9일 FS서울과 맞붙어

한국풋살연맹(회장 전승수)이 주관하고 대한축구협회(회장 조중연)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풋살 프로리그 2012-2013시즌 FK리그에 참가하는 서울 은평FS 풋볼아카데미 구단이 지난 24 토요일과 25일 일요일간 각 1,2라운드 경기를 가졌다.

개막전 당일 1라운드 판타지아부천FS와의 경기는 전반 최경진과 이영진의 연속골로 앞서가다 후반되어 체력부담으로 인해 5-4로 아깝게 석패하였다.

하지만 25일 진행된 예스구미FC와 2라운드에선 주전들의 고른 득점과 활약에 힘입어 7-4로 리그 첫 승을 신고하였다.

전반전에만 최경진, 이영진, 이주섭의 골로 3-0으로 앞서나가다 구미FC의 파워플레이로 수적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3-3 동점까지 허용했으나, 상대진영에서부터 압박플레이로 전술의 변화를 꾀하면서 상대 실수를 유도, 결국 7-4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이날 이틀간 충청북도 보은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FK리그 개막 1라운드에선 아프리카TV 및 다음TV팟, 대한축구협회TV를 통해 서울 은평FS를 포함 총 3경기가 전국적으로 인터넷 생중계가 되었으며 많은 관중들이 찾아와 풋살프로리그의 진수를 볼 수 있었다.

각 팀당 내년 2월 말까지 16라운드를 소화해야하는 입장에서 현재 서울 은평FS 풋볼아카데미는 승점3점으로 1승1패 (득11 실9) 리그 3위를 달리고 있으며 최경진은 현재 5골로 리그 득점선두에 올라와 있다.

다음 3,4라운드 경기는 충북 보은 실내체육관에서 12월 8일 토요일 용인FS와 12월 9일 일요일 FS서울과 맞붙게 되며 용인FS와의 경기는 전국적으로 인터넷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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