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공무원과 팀장이 직접 방문해 특별지도실시해

 

서울특별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재/사진)은 학교급식 관련 청렴도 증진 및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0월22일부터 31일까지 간부공무원 9명과 팀장 18명이 초·중·고등학교 30여개 급식학교를 특별 방문한다.

 

이는 올 여름 태풍 등의 영향으로 위생적으로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농작물의 생산·공급에 어려움이 있으며,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기온차로 인하여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계절을 맞아, 간부공무원 및 팀장 중심으로 학교급식 현장을 특별 방문하여 식중독 예방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학교급식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학교급식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른 아침시간에 학교관계자와 함께 학교급식 식재료의 품질상태 등을 검수하고, 식재료 납품 후 적정 보관 여부와 급식기기 및 조리장의 세척·청결상태를 확인하여 학생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한 학생 식중독 대책반 운영에 관한 사항도 지도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간부공무원 및 팀장 중심의 학교급식 특별방문 지도를 통하여 영양(교)사, 조리종사원들을 격려하고 지금보다 더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제공으로 식중독을 예방하고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행복한 서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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