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새해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마음 나눔

은평구의회(의장 기노만)23, 의장실에서 기노만 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황재원 부의장, 이동식 운영위원장, 권인경 행정복지위원장, 김승엽 의원 등 은평구의회 의원들과 서덕화 대한적십자사 서북봉사관장, 나해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은평지구협의회장, 이광희 은평사업후원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적십자회비는 각종 재해에 대응하는 국내·외 긴급구호활동, 지역보건, 사업, 사회봉사 등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은평구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마련해 전달하며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기노만 의장은 올해도 세계 정세와 경제나 안보 상황이 좋지 않을 수 있다 말하며 이러한 시기일수록 은평구의회는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나눔 문화 확산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적십자 모금액은 소외된 이웃 지원에 쓰이는 만큼 많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은평구는 지난해 적십자회비 모금에서 16년 연속 서울시 1위를 달하였으며, 대한적십자사에서는 3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기간을 이어갈 예정으로 모금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적십자사 누리집 (http://redcros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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