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립역촌노인복지관은 지난 2023년 12월 28일 김리화씨가 새로운 관장으로 취임식을 가졌다.

역촌노인복지관은 지난 2005년 7월 1일 개관이래 함께한 차화석 관장의 졍년으로 인한 퇴임으로 인해 새롭게 취임하게된 김리화 관장을 축하하기 위해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 성운 대종사 이사장을 비롯 김미경 구청장과 기노만 구의장 등 많은 내외빈과 어르신들이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하며 아시워 하기도 했다.

복지관 기타반과 브라이트 문 소프라노 문경민씨의 식전 공연에 이어 2023년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 우수블로그 시상을 시작으로 기념식을 통해 그동안 수고한 차화석 관장의 이임과 김리화 신임관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한편, 김리화 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2006년 8월 간밤 선몽처럼 법인에서 역촌노인복지관으로 발령받은 이후 항상 지치고 힘들때마다 난 너를 믿는다며 문한 신뢰를 쥐고 기다려주신 성운 대종사 이사장님 덕분이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역촌노인복지관은 초대 성운대종사 이사장님이 다져주신 초석과 오늘 이임하시는 2대 차화석 관장님의 다양한 자원 확보를 통해 성장해 소규모 노인복지센터의 선두주자로 롤 모델이 되었고 인정받는 복지관이 되는 원동력이 되었고 이는 모든 직원들의 도움과 정성,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역촌노인복지관은 이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기에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늘 하던대로 저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다”며 “여러 복지기관들과 어르신들, 직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변화와 진화를 거듭하여 새로운 마음과 자세로 새로운 리더로 임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와 후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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