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회 기노만 의장이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 챌린지 행렬에 동참하였다.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는 4월부터 경찰청에서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시작한 캠페인으로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한 번 빠지면 출구 없는 미로에 갇힌 것과 같은 마약 중독에 경각심을 가지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노만 의장은 마포구의회 김영미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였으며, 다음 챌린지를 이어가기 위해 관악구의회 임춘수 의장과,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을 각각 지목했다.

은평구의회 기노만 의장은 “의미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지명해 주신 마포구 김영미 의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지난 제301회 은평구의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은평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방지에 관한 조례’가 통과 되었으며, 최근 연령과 계층을 막론하고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마약류 중독 및 유해약물 오남용 문제에 대처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전문적인 정책지원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