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회복, 한반도 평화, 민생안전, 은평발전 천명

고연호 전 민주당 은평을 지역위원장이 지난 1112024년도에 실시하는 제22대 총선에 출마를 선언했다.

100여명의 지지자들과 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고연호 전 위원장은 연신내에 위치한 매트로타워 11층에서 가진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올바른 민주주의의 회복과 한반도 평화, 민생안정과 더불어 은평의 발전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고 전위원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은 민주주주의의 위기라고 진다하며 검사 출신 대통령이 검찰의 칼을 이용해 야당 대표를 탄압하는 참담한 상황이 매일 벌어지고 있다면서 절차와 원칙은 없고 오직 복수와 증오만이 법의 가면을 쓰고 새상을 휘젖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범도 장군 동상 이전 문제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옹호는 국민의 자존심을 내팽개친 반민주주의적 무도함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무엇보다 고 전위원은 전쟁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이룩해야 한다는 것을 거듭 강조하면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에서 보듯 전쟁의 참혹한 결과는 고스란이 국민에게로 돌아 간다며 전쟁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어쩔수 없이 한반도는 미,,,일의 세계 4대 강대국들이 각자 자국의 이익을 위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섣부른 판단과 지나치게 한쪽으로 치우치는 행태는 자칫 한반도를 돌이킬 수 없는 위태로운 지경에 빠지게 할 수 있다고 경고도 잊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민생 안정분야에도 관심을 갖고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에 신음하고 경기부진과 주택난, 청년실업, 마약확산, 묻지마 범죄 등 국민들의 고통과 민생을 방관하고 정치탄압에만 몰두하는 정부의 태도를 바로잡고 수많은 자영업자, 소상공인, 비정규노동자 등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는 모든 분들이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 전위원장은 지역구인 은평지역의 발전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며 은평구는 최악의 교통난을 겪고 있다미래를 예측하지 못한 개발 계획으로 일부 지역의 슬럼화와 주요 상권이 붕괴되고 있는데 예산 몇억 가져왔다고 시설 몇 개 유치했다고 은평의 발전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은평구의 체질을 개선해 누구나 살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은평을 만들어야 한다고 거듭강조하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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