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사 관계자와 기사들 만나 동행버스 운행 당부와 현장 의견 청취

오세훈 서울시장은 27() ‘서울동행버스가 향후 추가 운행될 예정인 은평공영차고지(은평구 수색로2419)를 방문, 운수사 관계자 및 기사들을 만나 원활한 서울동행버스 운행을 당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서울동행버스는 경기도에서 서울 시내로 출근하는 수도권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가 지난 8.21.() 2개 노선(화성 동탄, 김포 풍무) 운행을 시작, 9.22.()까지 한 달간 총 5,341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 시장은 수도권 주민의 출근길 대중교통 불편을 덜어주는데 효과가 확인된 서울동행버스의 신규 노선을 추가 발굴, 오는 11월부터 2차로 노선을 확대하는 한편 편리한 수도권 대중교통 체계 구축 및 운행 서비스 개선에도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힌다.

시는 서울동행버스 운행 결과를 토대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고 이용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파주 운정 고양 원흥 양주 옥정신도시 광주 능평, 4개 노선을 추가하여 오는 11월 중으로 운행을 추가 개시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동행버스추가 노선을 운행하게 될 선진운수를 비롯해 보광교통, 유성운수 등 운수사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고 정비동으로 이동해 안전한 버스 운행을 지원하는 정비직원도 격려했다.

또 서울동행버스 뿐만 아니라 추석 연휴 기간에도 귀성객 등 시민의 이동 편의를 위해 시내광역버스 운행에 나서는 운전기사들을 만나 명절 인사도 전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버스 운행을 포함하여 연휴 동안 종합적으로 추진추석 특별교통대책과 관련한 브리핑을 청취,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길을 지원하는 데 만전을 기해 달라고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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