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구와 화장실 안전바, 화장실 변기 안전가드, 깔판 설치

응암3동은 지난 24일 은평청년회의소 회원 12명과 함께 몸이 불편한 어르신 댁에 주거 보행 안전을 위한 안전바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은평청년회의소 회원들은 응암3동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4가구를 방문해 가정의 출입구와 화장실 등에 안전바 4, 화장실 변기 안전가드, 미끄럼방지 깔판 등 물품을 자체 구매해 직접 설치했다. 보행의 불편을 해소하고 낙상사고를 미리 방지해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든든한 안전바를 설치한 어르신은 평소 거동이 불편했는데 이렇게 안전바와 미끄럼방지 깔판을 설치해 주니 안심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추수경 응암3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낙상사고를 예방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앞으로도 복지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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