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함께 모여 바비큐 파티와 클래식 음악 어우러져

수색에 위치한 DMC롯데캐슬 더퍼스트 입주자대표회의(대표 차정민)는 지난 729일 주민들이 함께하는 ‘DMC롯데캐슬 가든파티 더클래식을 개최 대성황을 이뤘다.

아파트에 입주한 주민들의 생활의 긴장감을 완화시키고 일상 속에서 여유와 즐거움을 찾음은 물론 입주민들간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위해 실시한 이 행사는 입주자 대표회의가 주최하고 수색동 주민자치회(회장 권정희)와 주민센터도 마음을 함게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주최측에서는 500여명 정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해 500명분의 바비큐를 준비하고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입주민이 밑반찬을 세팅하고 각 가정에서 나름대로 각자 준비하여 풍성한 잔치상을 마련했으나 예상과는 달리 천여명의 입주민들은 물론 주변 주민들도 함께해 대성황을 이뤄 주변 키친가게 등 음식을 배달해 오는 등 온 주민들의 잔치가 되었다.

특히 중앙공원에서 분수대, 갤러리하우스, 파티숲가든으로 이어진 행사장에서는 그라티아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이 아름다운 밤의 축제를 더욱 품위있고 값지게 만들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어린이날 행사로 롯데캐슬 더퍼스트, 대림 에코포레, 에스케이스카이뷰 아파트가 공동으로 찾아가는 물놀이 놀이터 행사로 어린이들 뿐 아니라 부모들도 함께하는 행사가 되었으며 어버이날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가지면서 성인들을 위한 행사로 추진해보자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추진됐다.

한편, 입주자회 차정민 대표는 입주 첫해부터 발코니 음악회를 실시해 오는 등 주민들이 함게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롯데캐슬과 13구역 사이에 100여 미터의 이면도로가 있는데 많은 차량이 통행하는 도로가 아니므로 한달에 한번 씩이라도 차없는 거리로 만들어 입주민들과 주변 주민들까지 함께 모여 알뜰장터나 음악회 등 다양한 형태의 행사를 추진키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더불어함께하는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신규아파트의 경우 건설사와의 대립으로 많은 문제들이 야기되고 있으나 건설사와의 좋은 이미지를 통해 서로의 필요를 충족해 가는 가운데 롯데캐슬의 경우 지난해 가을 발코니음악회, 어린이날 행사, 롯데캐슬링 은 물론 이번 가든파티도 적극적인 후원은 몰론 앞으로 2, 3회 롯데캐슬링 후원도 약속하는 등 좋은 선례를 만들어 가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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