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부터 3일간 진행, 체험·이벤트, 보물찾기, 코스프레 장기자랑 등 즐길 거리 풍성

제13회 광화문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현대해상 협력으로 5월 6일(토) 개최

서울시는 2022년 새롭게 개장한 광화문광장에서 처음 맞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광화문 어린이 축제 봄빛소풍>을 개최한다.

광화문 어린이 축제 봄빛소풍54()부터 56()까지 3일간 개최되며,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체험·이벤트 부스와 캐릭터 포토존·무대는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운영되며, 개막공연은 놀이마당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의 컨셉은 소풍으로 아이들이 설렘과 기대를 안고 광화문광장으로 나들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먼저, 광화문 어린이 축제 행사 부스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바람개비와 가족사랑 팔찌 등을 만들고, 책 속 좋은 글 타투스티커 붙여주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지니TV 부스에서는 캐릭터 풍선, 장난감 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베베핀 하우스가 운영된다.

바람개비 만들기는 부모님들이 해시태그(#광화문광장 #광화문어린이축제 #봄빛소풍) 이벤트에 참여하면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서 가져갈 수 있는 행사로, 참여 가족당 아이 인원수만큼 제공된다. 교보문고에서는 책 속의 좋은 글귀로 타투스티커를 만들어 부스를 찾는 어린이들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사랑하는 아이야, 세상을 훨훨 날아다니렴”, “지금 모습 그대로도 너는 충분히 멋진 아이야10여 종의 다양한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지니TV 부스에서 운영되는 더핑크퐁컴퍼니의 베베핀 하우스에서는 방문 인증사진을 개인 SNS올리면 모두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좋아하는 캐릭터 투표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선착순으로 캐릭터 풍선을 증정하며, 어린이날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그림일기로 남기는 활동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개막공연은 어린이들이 장래 희망으로 주로 꼽는 크리에이터를 대표해 인기 유튜버팀 웃소가 맡는다. ‘웃소는 유형별 공감, 피하기 시리즈, 하찮은 대회 등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 콘텐츠를 무대에서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연 후에는 사인회를 통해 어린이들과 더 가까이에서 만난다.

5일과 6일에는 지니TV 키즈랜드의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 포토존과 무대로 아이들의 눈과 귀와 마음이 즐거운 어린이날을 선사한다. 또한 광화문광장에서 숨겨진 캡슐을 찾는 <키즈랜드 자연백과> ‘뽀로로 동물 탐험대 보물찾기는 광장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스페셜 프로그램인 캐릭터 코스프레 퍼레이드열린다. 키즈랜드 속 캐릭터로 코스프레하고 참여하면 퍼레이드의 주인공이 될 수 있으며,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장기자랑 무대에도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광화문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는 현대해상 후원으로 광화문아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56()에 진행한다. 미취학 어린이(4세 이상) 100명과 초등저학년 150, 초등고학년 150명 등 총 400명을 사전 접수 받으며, 참가자 확정 명단은 52() 광화문광장 누리집과 광화문아트페스티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는 광화문아트페스티벌 누리집, 광화문광장 누리집, 내손안의서울<공모전>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giaf_official@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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