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은평천사원(회장 조규환)이 창립 53주년을 맞아 7일 오전 11시 은평대영학교 3층 강당에서 기념예배를 갖고 사회복지를 통한 행복한 사회 설립의 사명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에는 김우영 은평구청장, 이미경 국회의원, 이상국 서울시아동청소년과장, 황용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등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 은평천사원의 앞날을 축복했다.

조성아 아동양육시설 은평천사원 부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참빛교회 박정기 목사가 대표기도를, 은평천사원 내 아동들이 특별찬양을 불렀으며, 민들레영토 대표 지승룡 목사가 ‘돌아오는 것이 부메랑만은 아니다’라는 주제로 설교말씀을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은평천사원(http://www.angelshaven.or.kr)은 아동복지, 장애인복지, 지역복지, 국제개발협력 등 도움이 필요한 국내ㆍ외 사회적 약자들을 지원하는 NGO단체다. 1959년 3월 설립돼 5월 법인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이후 26개 산하기관을 통해 희망의 씨앗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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