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야간조명 설치…이색적인 볼거리와 휴식 공간 제공

내년 4월 초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 사이 운영

은평구는 불광천 산책로에 LED 야간조명을 설치해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불광천 별빛거리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별 따라 걷는 길 불광천 별빛거리를 조성했다.

장소는 새절역~응암역까지 이어지는 불광천 산책로 일대로 내년 4월 초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한다.

은하수 터널, 플라워 로드, 무지개 조명, 신비의 정원 등 신비로움과 희망을 상징하는 LED 경관조명 시설물이 설치됐다. 색다른 문화공간을 연출하며 희망 문구도 함께 게시한다.

김미경 구청장불광천 별빛거리가 주민에게 이색적인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은평구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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