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예술, 영화 등 마음테라피 ·인문학테라피 강좌 운영

진관동은 지난 5‘50+의 품격중장년 25명 대상 인문학 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관동 주민자치회가 주관, 내달 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50대 이상 대상으로 한다. 은퇴 세대를 포함한 중장년에게 삶의 의미와 활력을 되찾는 것을 주된 목표로 삼는다.

철학과 예술, 영화 등 회차별 다른 주제로 마음테라피 ·인문학테라피 강좌를 운영한다.

명화로 배우는 사랑과 인생, 공자와 맹자에게 배우는 인생공부, 컬러인문학과 영화 인문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심도를 높이고자 했다.

김병무 주민자치회장은 “50대 이상의 현실적이고 심리적 안녕을 지원하고 자아 정체성을 찾아가기 위해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중장년층 변화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장우연 진관동장은 열심히 살아온 중장년층에게 각자의 삶을 성찰하는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다,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인문학 관점으로 생각하고 인생지도를 그림으로써,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당당하게 자신을 찾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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