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 불광천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은평구는 오는 10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불광천 산책로에서 한다.

상생과 나눔의 방식으로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행사다. 은평구와 은평구사회적경제협의회가 함께 마련했다.

어울림한마당은 파발제·은평누리축제등 가을 행사와 함께 진행하며, 참여만으로도 착한 소비에 동참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확대와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참여기업은 11개로 10개 부스를 운영한다. 다양한 먹거리와 친환경 공예제품을 판매하고 각종 체험이벤트를 제공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먹거리 판매 부스는 제과류, 도라지청, 식혜, 주먹밥, 호두파이 등을 판매한다. 공예품 판매 부스는 의류, 담요, 에코가방, 생활한복, 엽서, 에코백, 텀블러 등을 판매하며, 반려동물 제품 판매 부스는 반려동물 사료, 껌 영양제 등을 판매한다.

체험이벤트 부스에서는 화분컵케이크 만들기, 청사초롱 만들기, 애착인형 꾸미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홍보 부스에서는 유튜브 채널 및 TV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를 진행한다.

김미경 구청장이번 어울림한마당이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우수하고 저렴한 제품을 생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많이 알려지고 성장하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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