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2동, 1부 주민총회, 2부 호국기원제로 진행돼

불광2동은 지난 2412회 의병장 밥할머니 호국기원제4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불광사 앞 수리공원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주민총회, 2부 호국기원제로 진행됐다.

주민총회는 금년 주민자치회 구성 및 운영 보고 사업현황 보고 2023년도 마을사업 11개 의제에 관한 사업설명 배너 전시 및 사업설명으로 이뤄졌다.

또 이날 저소득 가정에 무료로 치과 진료 일체 제공내용으로 불광2동 주민센터 · 주민자치회 · 은평치과 간 지역사회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한편 3년 만에 개최한 호국기원제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 의병장 밥할머니 제례, 주민어울림한마당 총 4개 테마로 구성됐다.

식전공연은 56사 군악대, 태권도 팀 등 총 5개 공연팀으로 구성해 다채롭게 펼쳐졌고, 기념식은 축제 개회 선언과 의병장 밥할머니 유례를 설명하고 축사를 듣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제례는 본무대에서는 펼쳐진 우리나라 전통공연 화관무, 민요공연을, 보조무대에서는 축제추진위원들이 전통제례복을 갖춰 의병장 밥할머니 호국기원 정신을 기리는 제례가 진행됐다.

어울림한마당에서는 주민분들 노래를 들으며 직능단체들이 준비한 음식을 드시면서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한웅 불광2동 축제추진위원장은 의병장 밥할머니 호국기원제는 호국 기원 정신을 기리며 주민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마을 축제다,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영미 불광2동장은 큰 두 행사를 동시에 성황리에 개최한 것은 직능단체장들과 주민들이 서로 하나된 마음으로 도와주고 협조한 결과다, “안전사고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특색있는 문화축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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