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2동은 지난 18일 우리들새마을금고 새절역 지점 후원으로 사랑의 좀도리 성품 및 성금 전달식개최했다.

우리들새마을금고 새절역 지점은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430만원과 백미 20kg 43포를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동주민센터로 전달했다.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좀도리란 옛날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마다 미리 한술씩 덜어 내 부뚜막 단지에 모아뒀다가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풍습을 말한다.

이영진 우리들새마을금고 이사장오늘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역사회 양극화가 더욱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이웃 주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진행했다. 강추위에도 마음이 모여진 것에 대해 참 뿌듯하고 따뜻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경식 신사2동장매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하는 통장단과 우리들새마을금고 새절역지점 직원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 우리 지역에 나눔을 통한 이웃 사랑 실천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게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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