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의 진수’에서 백미 350kg, 국영건설에서 곰탕 500개 후원

대조동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5일 취약계층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행사가 열렸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가 대동교회 후원으로 열렸다. 고깃집 한우의진수에서 백미 350kg를 후원했고, 국영건설은 사랑의 보양식 행사에 곰탕 500개를 후원했다.

대동교회에서 후원한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에선 다가오는 명절에 소외 받지 않고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을 느끼며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 100여분에게 떡국 1kg을 정성을 담아 전달했다.

한우의 진수에서 기부받은 사랑의 백미 350kg’힘든 겨울을 보내는 중장년 1인가구 3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영건설에서 기부한 사랑의 보양식 곰탕’ 500힘든 겨울을 보내는 어르신의 몸보신을 위해 저소득 독거어르신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동교회 한영목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문)코로나19 및 가족해체 등으로 가족과 함께 명절를 보낼 수 없는 주민분들께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날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동우 한우의진수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약소하나마 백미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 꼭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골고루 지원돼 그분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진숙 국영건설 대표는 어느 때 보다 추운 겨울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약소하나마 보양식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 보양식 드시고 건강하게 위기를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현주 대조동장은 대조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대동교회, 한우의진수, 국영건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바란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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