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490억원 발행으로 은평경제살리기에 총력

은평구는 오는 113일 오전 10시 은평사랑상품권 10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권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각종 프랜차이즈부터 온라인 쇼핑·전통시장까지 함께하는 세일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발행한다.

이에 은평내 소비진작 효과를 이끌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은평사랑상품권 구매할인율은 10%이다.

올해 은평구는 4차례 총 490억 규모의 은평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의 호응을 얻었다. 은평사랑상품권은 은평구 관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편의점, 약국, 학원, 카페 등 14854개에 이르는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SOL, 우리WON뱅킹, 우체국, 비즈플레이, T머니페이 20여개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구매한도는 월70만원, 보유한도는 200만원이다. 구매 후 7일 이내 미사용상품권은 전액환불 가능하며, 7일 이후부터는 액면가 60%이상 사용시 잔액 내 할인지원금 제외하고 환불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와 함께 은평사랑상품권 발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많은 지역 중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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