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동 새마을부녀회 최미숙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6월11일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은평점(이사장 장형옥)에 생활용품, 잡화 등 기증품을 전달했다.

굿윌스토어 은평점 신민옥 점장은 바쁘신 중에도 나눔 챌린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소중한 기증품을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자원 절약, 환경보호를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증산동 새마을부녀회 최미숙 회장은 “올해도 사랑과 봉사로 지역에 섬겨야 할 분들이 많은데 코로나19로 인해 부녀회에서 해야 할 일을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며 “이런 어려움속에서도 이번에 부녀회원들이 마음과 정성을 모아 사랑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있다”면서 동참해준 모든 회원들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뿐만아니라 “이번에 전달한 기증품들이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조그마한 도움의 계기가 된다면 더욱 바랄 것이 없다며 앞으로로 지속적인 후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산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에도 지역의 저소득 홀몸어르신 100여 가구에 사랑의 삼계탕을 대접하였고 바자회를 개최하여 수익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내놓기도 하였다.

특히, 이번에 기증된 물품은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보완을 거쳐 판매하여 소속 장애인들의 급여와 복리후생비로 사용되며 기부자들에게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 후 국세청에 통보하여 연말정산, 종합소득세 신고시 세액 공제를 받도록 하고 있다.

굿윌스토어에 물품을 기증을 원할 경우 함께하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거나 기부 및 후원 물품 신청등은 국번없이 1644-919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