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협의회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기대

은평구 녹번동 소재 기독교 대한감리회 은평교회(담임목사 김동현, 이하 은평교회)에서 지난 26일에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에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과 선물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은평교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10kg 200(2,000kg)3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넣은 선물상자 200개를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하였다.

이 날 전달식에는 은평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회 관계자와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지원시설 기관장들이 참석하였다.

김현훈 회장은 어려운 시기 성도들의 지역사회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하는 은평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은평교회 김동현 담임목사는 이번 나눔은 교회에서 매년 지역사회에 후원했던 사랑의 쌀과 함께 개교 67주년을 맞아 특별한 나눔을 하고자 선물상자를 준비했다. 이 선물상자는 성도들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식료품을 채우고, 편지를 동봉하여 준비하였다. 선물상자를 준비하며 성도들이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고, 성도들의 사랑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 나가는 것에 은평교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 날 지원 받은 쌀은 내 장애인시설 13개소, 여성생활시설 2개소에 전달되었고, 선물상자는 16개 동주민센터 통해 어르신 160가구,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어르신 40가구에 전달되었다.

 
저작권자 © 은평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