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공헌사업으로 매분기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해

은평구 관내 우리들새마을금고(이사장 이영진)는 지역사회공헌사업으로 매 분기 홀몸어르신 분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봄은 향균 기능성 차렵이불 130(육백오십만원상당)를 은평구 관내 농아인분들과 수색동, 증산동, 신사2동에 거주 하는 분들로 선정하여 413일부터 4153일동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코로나19로 대상자를 대면하지 못하는 상황이기에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여 집 앞에서 전화로 안부를 묻고 물품은 현관문 고리에 걸어놓고 인사를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농아인분들은 서울시농아인협회 은평구지회 협조를 받아 전달하였으며 또한 이번 지원행사에는 증산동 자원봉사 캠프실의 협조를 받아 우리들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자원 봉사캠프 봉사자들과 함께 지원에 나섰다.

빠른시일 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소멸해 어르신들의 웃는 얼굴을 보고 싶다지원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의 한결같은 마음이 담긴 문구이다.

한편, 우리들새마을금고는 지난 2008년부터 매분기 영양간식, 밑받찬, 간편식, 차렵이불 등 지원 물품을 선정하여 장애가 있으시거나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돕고 있으며 점차 복지사업을 확대하여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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